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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상세 내용
엄태현 피아노 리사이틀 - 두 개의 색, 쇼팽과 물의 인상
<공연소개>
지금 우리는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정확함과 완성도에 초점을 두는 연주는 로봇이 연주를 하게되는 시대가 오면 가치가 그리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창의성과 부정확함에서 오는 의외성은 인간 고유의 특징이여서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연주는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쇼팽의 내면적인 흐름에서 시작해, 리스트, 드뷔시, 그리고 라벨로 이어지는 음악적인 여정을 담았습니다.
쇼팽이 에튀드를 통해 담아낸 감정들의 흐름에서 시작해, 각 작곡가들이 물이라는 자연의 대상에서 느낀 에너지의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같은 음이라도 그 안에 담기는 의미의 감정은 매 순간 다르게 존재하며, 이 미묘한 차이는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 음악이 연주되는 순간, 청중 각자의 감각속에서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관람 안내>
- 본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됩니다.
- 관람권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제천예술의전당 인포메이션에서 배부합니다.
<공연문의>
010-8784-2814
<프로그램>






